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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기관의웹커뮤니티전략
즉, 현대사회는 컴퓨터나 전자매체와 같은 고도의 정보기술에 의해 지배받는 사회이기 때문에 기존의 산업사회와는 확연히 구별되어지는 특성을 가진 ‘정보사회’인 것이다. 또한 이러한 정보화의 영향은 이미 현실적으로 사회 각각의 제반 분야를 급속히 변화시키고 있으며, 기업 뿐만 아니라 정부의 여러 공공기관들도 이러한 정보화를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노력을 부단히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의웹커뮤니티전략97
목차
Ⅰ. 문제제기
Ⅱ. 웹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
1. 인터넷의 영역과 커뮤니티
2.. 커뮤니티의 정의
3. 커뮤니티 형성과 구축의 의의
4. 커뮤니티 유형
1) 인류역사 발전에 따른 분류
2) 커뮤니티를 포함하는 사이트의 성격과 내용에 따라 유형 분류
3) 동기(motivation)에 의해 우선적으로 구별되어지는 커뮤니티 유형
5. 커뮤니티의 발전 단계와 구성요소(구성요건)
Ⅲ. 사회복지기관의 정보화와 커뮤니티 전략
1. 기존 정보화 사업의 한계
2. 성공적인 사회복지기관의 커뮤니티 전략
Ⅳ. 결론
1. 활용을 촉진하는 업무에 조직과 예산의 비중을 두어야 한다.
2. 정보의 ‘생산과 수집체계’를 프로그램화해야 한다.
3.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4. 전문가 커뮤니티 구축
<부 록> 블로그
<참고문헌>
사회는 참으로 빨리 변하고 있음을 느끼지만, 복지계의 변화속도가 대단히 늦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은 참으로 안타깝다고 하겠다. IT업계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정보화를 넘어 유비쿼터스 혁명(Ubiquitous Computing)을 얘기하며, 삶의 패턴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변화를 주도해 가고 있다. 드러나지 않는 조용한 그들의 이런 흐름에 주목하는 복지인들이 얼마나 있었을까? 사회복지는 사회과학의 전반적인 추세, 경향 또는 독특한 연구의 틀(패러다임)로부터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며,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회정책의 발달을 위해서는 패러다임간의 갈등, 또는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때에 따라서는 선택에 의한 패러다임의 노예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사회복지정보화에 대한 고민들과 글들은 지난 90년대 말 유행처럼 쏟아져 나왔지만, 지금은 그 관심이 상당히 적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대신 그 자리에는 지식경영이나 업무솔루션에 대한 것들로 채워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정책데이터베이스를 이미 구축하였고, 국가복지정보 포탈사이트를 구축하려는 구체화된 움직임들이 일고 있다. 지식기반사회의 지식경영기법들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지만, 복지기관에서의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으로 보이며, 전체조직의 틀을 고민하기보다는 키오스크도입과 같은 작은 단위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필자는 사회복지의 핵심이 사회적 변화라는 화두라고 합의한다는 전제 하에 현재 사회복지기관에서 초기적 관심과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웹 커뮤니티 활용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한 시론적 접근을 해 보고자 한다.
Ⅱ. 웹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
1. 인터넷의 영역과 커뮤니티
인터넷은 이미 일상생활의 일부로 자리매김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인터넷의 영역과 커뮤니티의 위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정보화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개념적인 영역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물리적 측면
일반적으로 인터넷하면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 무한대의 정보공유의 교환과 생성, 소멸이 이뤄지는 물리적인 영역
￭ 가상(cyber)의 영역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그 속에 사이버라고 하는 가상의 세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창의적인 영역의 구분이 그것이다. 잘 꾸며진 홈페이지나 현실감 있는 게임, 사이버 박물관, 부동산중개소의 미분양아파트에 대한 동영상 정보 안내와 같은 것들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 의사소통의 영역
이메일, 커뮤니티, 뉴스그룹, 채팅, 화상회의 등 네트워크상에 이용자들간의 상호 의사소통이 지원되는 의사소통의 영역을 들 수 있다. 인터넷의 핵심 중의 핵심이 바로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인터넷의 3가지 영역
2.. 커뮤니티의 정의
그룹 속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의 근본적인 마음일 것이다. 초기의 사회에서 협력을 위한 커뮤니티의 성장이 생존을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되었듯,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려는 욕구가 오늘날 이 사회를 계속 추진시켜 온라인환경에서도 지금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통적인 지적 재산 모델이 개인 한 사람의 아이디어에 기본을 두고 있는데 반해, 인터넷 환경이 커뮤니티로 정의되는 이유는 관계(relation)가 성립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규모를 산술적으로 말하는 대신, 인터넷을 개인으로, 즉 디지털 커뮤니티의 한 구성원으로 이해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도 관계를 성립시킬 수 있다. 웹은 개인만의 순수한 독점의 공간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양방향 공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커뮤니티`를 정의 내려보면, 문화·역사가 같은 공동사회, 공동체, 지역사회, 공동사회의 사람들 혹은 직업·종교 따위가 같은 공동생활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말로는 주로 `공동체`라고 번역되고 있지만 어느덧 공동체라는 단어보다는 ‘커뮤니티`가 네티즌들의 가슴에 더욱 깊이 들어와 있는 듯 하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의 약관에 의한 정의를 보면, “커뮤니티란 가입자의 기호, 취미, 선호도, 전문직업, 또는 공공의 단체 및 기관 등 해당 관심분야에 가입자의 자유의사에 따라 자발적으로 정보교류와 친목을 나눌 수 있는 2인 이상의 모임을 의미하며, 커뮤니티는 동호회라 불리기도 하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사이버공간의 모임과 일상생활에서 가입자들끼리 직접 만나는 모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커뮤니티 서비스란, 위의 활동을 위해 당사에서 온라인(on-line) 또는 오프라인(off-line)으로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 등을 의미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커뮤니티(community)는 원래 라틴어 communitat에서 유래한 말로, `서로 봉사하는 상태`라는 뜻이었다. 사회학에서는 커뮤니티를 가족이라는 기초 단위에서 출발한 지역사회 내지 공동체라는 뜻으로 사용했다. 사회학의 커뮤니티 개념은 PC통신상의 `동호회’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사용되다가 이제 온라인 상에서 형성되는 모든 공동체를 지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Rheingold는 가상 커뮤니티란 `전자공간에서 사용자들이 공통된 관심사나 경험을 가지고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생성하는 인간적 관계망에서 비롯된 사회적 집합체`라 정의하였다(Rheingold, 1993). 그러므로 가상 커뮤니티는 서로 규칙적으로 접촉하는 많은 사람들로 구성된다고 한다. 물론, 이는 사람들간의 직접 대면은 아닐지라도 공통의 관심으로 연결될 수는 있어야 한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19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파일이름 : 사회복지기관의웹커뮤니티전략.hwp
키워드 : 사회복지기관의웹커뮤니티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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